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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합격 수기

정보보안기사 필기 1트, 실기 1트 합격 수기 및 공부 방법 요약

※ 웹에 맞춰 작성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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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개행의 불편함은 양해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그간 평안하게 잘 보내시고 계셨나요?

요새 살벌한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왔어요.

각자의 삶이 치열했을 올 한 해였던 2025년도

며칠 뒤에 있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끝으로

매듭을 지어 마무리하게 되네요.

 

저 또한 저번 정보처리기사 실기 최종 발표 이후

잠깐의 다사다난했던 일들과 바쁜 시간을 소화하고

올해 마지막 목표로 인사 드리겠다던

정보보안기사 실기 준비에 돌입했었어요.

 

이번 4회차 정보보안기사 실기 최종 발표일은

2025년 12월 19일 금요일에 발표 났었고

다행히 제 글들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독자분들께

합격이라는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됐답니다.

 

오늘은 정보보안기사 필기와 실기 시험을

각각 1트(try의 준말)로 합격한 수기와

제 나름 노하우였던 공부법을 적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각 시험을 한 번에 합격했으나

필기와 실기의 회차는 달랐습니다.

이전 글들을 봐오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워낙 촘촘히 붙어 있던 시험 일정들로

2회차 정보보안기사 필기 합격 후 실기 시험일이

2회차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일 일 주일 뒤였기에

저에게는 선택이 필요한 순간이었어요.

 

물론 정보보안기사 내용의 베이스가 정보처리기사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내용이 겹칩니다만

반대로 서로가 아예 다른 시험 파트도 있다 보니

저는 욕심을 부려서 둘다 놓칠 바엔

하나씩 확실히 하자는 마음으로 정보보안기사 실기를

다음 회차였던 4회차로 미루게 되었어요.

(참고: 정보보안기사는 1,2,3회차를 1,2,4회차로 표기함)

 

그럼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정보보안기사 필기 시험에 관해 먼저 얘기하겠습니다.

 

시험에 대한 구성은 위와 같으며

공식적으로는 KCA(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실기 시험 과목을 정보보안실무로 표기하지만

사실 필기 과목 내용과 동일하게 공부합니다.

 

암묵적으로 과목을 구성하는 내용 중

딱 한 가지의 차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암호학' 파트가 필기에서는 빈출로 나오지만

실기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출제된 적이 없어

사실상 제외된 파트라고 보는 여론입니다.

 

다만 그렇기에 이 '암호학' 파트가 필기에서는

나름의 복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많은 수험생분들이 다른 파트에서는

커트라인 점수를 넘기고, 평균 점수도 맞췄으나

'암호학' 파트에서의 어려움으로 과락이 되어

불합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KISA 시절부터 시작된 1회차 기출을 비롯해

이관된 KCA 현재의 기출까지의 회독은 필수적이며

더불어 실기까지를 고려한 충분한 이론 학습이

각 과목에서의 안정적인 점수를 취득할 수가 있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께서 가볍게 생각하시는 오해 중 하나가

여타 다른 기사 필기 시험처럼 cbt로 진행된다는 점에

짧은 기간으로 기출 위주의 학습으로 충분할 거란 점입니다.

 

물론 그렇게 학습해서도 필기 시험을 통과하시는 분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정보처리기사 시험과 동일하게

필기 시험 때 확실히 해놓으면 실기 시험 때 편한 것도 있으며

무엇보다 앞서 말했듯이, 과락의 가능성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그도 그럴 게 KISA 시절만큼의 난이도는 아니지만

어쨌든 국내 수많은 기사 시험들 중 전기기사와 더불어

Two Top으로 불리는 최상위 시험이기 때문에

필기 시험의 난이도가 결코 만만치 않은 게 현실입니다.

 

때문에 필기 시험을 실기 시험과 분리하기 보다는

하나의 시험으로 동일시하여 준비하는 것이

단기간에 안정적인 합격을 위한 첫 발판이 아닐까 합니다.

 

다음은 실기 시험에 관한 내용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KCA 홈페이지 내에서는 이렇게 표기하므로

좀 더 부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시험 출제는 단답형 12문제(각 3점), 서술형 4문제(각 12점)

실무형 2문제 중 택 1문제(16점)

총 36점 + 48점 +16점, 100점 만점 시험입니다.

참고로 실무형 문제의 경우, 두 문제 모두를 풀었어도

앞 번호의 문제만 채점하므로 두 문제 중 가장 자신있게

서술할 수 있는 한 문제만 풀이하시면 됩니다.

 

위 문항 구성을 보고 어렴풋이 짐작 하셨겠지만

소위 말하는 문제, 답 형태의 학습은 합격과의 거리가

상당히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60점 커트라인 합격에서 단답형을 다 맞추더라도

부족한 24점을 서술형과 실무형으로 채워야 하며

단답형 또한 킬러 문항이 매 회차 1,2문항 출제되므로

결국 약 30점을 서술형과 실무형에서 확보해야 합니다.

 

때문에 서술할 수 있을 정도의 깊이 있는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이론에 대한 이해와 숙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라고 결론 지을 수 있겠습니다.

 

이제까지 시험에 대한 공부 방향성을 말씀드렸다면

다음은 제가 각 시험을 한 번만에 합격하기까지

어떤 교재 및 강의와 어떤 방식으로 공부했는지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되기를 바라며 공유합니다.

 

우선 저는 이전에 업로드한 합격 수기들이 있는 만큼

정보보안기사 시험의 베이스는 이미 충분한 상태였습니다.

그렇기에 준비 기간이 합격자 평균에 비해 매우 짧습니다.

 

이는 개인의 역량마다의 차이가 천차만별이므로

괜히 제 글을 읽는 여러분께 공부 기간 선정에 해가 될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재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확실하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어떤 시험을 응시하더라도 요령은 있되 꼼수는 없게

소위 말하는 정공법으로 공부해왔고 합격하셨다면

정보보안기사 필기 시험 또한 같은 공부법으로

진득하게 하여 합격 하셨으리라 사료되는 바이며

실기 시험을 거쳐 단기간 최종 합격을 하는 것이

결코 불가능한 건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정보보안기사 교재 pool은 아쉽게도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크게 두 개의 출판사가 손 꼽히는데요.

저는 그 중 하나인 출판사 영진닷컴의 이기적 교재인

'2025 이기적 정보보안기사 필기+실기 올인원'을 사용하여

학습하였고, 선택의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필기와 실기를 분리하지 않고 동일시한 제 학습 방향과

결이 일치하는 교재였기 때문입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606755

 

2025 이기적 정보보안기사 필기+실기 올인원 | 임호진 - 교보문고

2025 이기적 정보보안기사 필기+실기 올인원 | 본 도서는 정보보안기사 필기와 실기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도서이다. 정보보안기사 시험의 출제 기

product.kyobobook.co.kr

 

해당 교재는 임호진 기술사님께서 저자이시며

개인 카페와 유튜브 채널, 강의 사이트도 운영하십니다.

정보보안기사 시험 이외에도 정보보안 분야 루트로

나아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많은 내용들이 있으니

시험 합격 이후 한 번 둘러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https://cafe.naver.com/limbestboan

 

임베스트 정보보안기사 : 네이버 카페

임베스트 정보보안기사, ISMSP, 개인정보영향평가 독자를 위한 카페

cafe.naver.com

 

아, 그리고 제가 공부한 교재는 2025년 버전이지만

현재 2026년 버전의 교재가 출간됐으며

기술사님의 말씀으로는 기존 교재 보다 내용을 보강하셨고

시험 합격 이후에도 소장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합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8331600

 

2026 이기적 정보보안기사 필기+실기 올인원 | 임호진 - 교보문고

2026 이기적 정보보안기사 필기+실기 올인원 | 정보보안기사 필기와 실기 시험을 한 권으로 준비할 수 있는 〈2026 이기적 정보보안기사 필기+실기 올인원〉 도서가 이기적에서 출간되었습니다. 1

product.kyobobook.co.kr

 

그러니 이제 막 준비를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2026년 버전으로 구매하심을 권장드립니다.

 

교재 내 전체적인 구성을 살펴보면

위 사진들과 같이 깔끔한 구성입니다.

 

해당 교재의 장점을 간결하게 요약해본다면..

 

(1) 한 눈에 봐도 직관적인 이론 설명

(2) 도식화된 그림이 요약본 느낌의 깔끔함

(3) 불필요한 부연 설명 없이 핵심만을 설명

 

이렇게 요약할 수가 있습니다.

2026년 교재는 구매를 하지 않아 교재 내 사진은 없지만

같은 스터디 내 수험생 지인을 통해 훑어본 바로는

2025년 교재 또한 워낙 잘 만들어진 교재여서 체감상

큰 차이는 없었으나 좀 더 자세히 다뤄진 느낌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기적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은 유튜브에서

무료 강의를 배포한다는 것인데요.

 

간혹 양날의 검으로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도 있는 게

어떤 교재는 저자가 바꼈거나 혹은 모종의 사유로

활동을 중단하셔서 업로드 일자가 다소 오래된 탓에

최신 출제 경향으로 학습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보보안기사 교재는 앞서 말했듯이

임호진 기술사님께서 직접 저서하시고 현재도 곳곳에서

활동중이신 분이시며 실제로 기술사님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수업반 강의 교재로도 사용하므로

보다 접근성이 좋은 유튜브 강의 또한 정기적으로

업로드하고 관리하셔서 단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https://www.youtube.com/@TV-sb8xu

 

임베스트TV

정보처리기술사, 정보보안기사, 정보관리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정보시스템감리사,빅데이터분석기사,SQLD, 싱가폴유학 등의 유튜브

www.youtube.com

 

또한 운영하시는 개인 카페에서는 오프라인 수업반이 아니라도

가입하여 활동할 수가 있으며 기술사님께서 수업에 사용하시는

직접 만든 자료들을 추가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하여 내용의 일부를 모자이크 처리함.

 

일종의 요약본을 코팅한 책받침 형태로

양 면 구성된 총 3장을 배송 받게 됩니다.

단, 비유를 하자면 요약본일 뿐

시험 자체를 이것으로만 학습해서는 안됩니다.

오며 가며 가볍게 볼 수 있는 핵심 자료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시험 대비 이러한 교보재들을 사용하였으며

절대적인 충분한 학습이 이뤄진 후에는

시험 직전까지 가장 친근했던 건 A4 용지였습니다.

 

정공법으로 공부하시는 분들께서는 눈치 채셨겠지만

네, 소위 말하는 '깜지' 공부법입니다.

자신이 아는 것들을 빈 A4 용지에 자유 형식으로

적어가며 일종의 마인드맵처럼 열거하여 정리하는

그런 공부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귀찮게 이걸 굳이 해야 할까?'

 

물론 무슨 시험이든 본인이 자신 있고

익숙한 공부법으로 학습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정보보안기사 실기 시험과 같이

서술형과 실무형처럼 논술 형태의 필답형 시험은

자신이 아는 것을 쓰는 연습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일정 공부량을 넘기다 보면 머리로는 떠오르지만

그것을 문맥에 맞춰 누군가에게 설명하듯이 풀어내

작성하는 것은 엄연히 큰 차이가 있고 어렵습니다.

 

실제로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객관식이나 단답형에서는 절대 틀리지 않지만

막상 글로 풀어서 적자니 흐트러진 퍼즐 조각처럼

단어와 문장 키워드만 뒤죽박죽 섞여 있고

이것들을 정답 처리해줄 수 있는 배열을 맞추기가

난해한 탓에 공부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시험에 낙방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이 적어보고, 본인만의 방식으로

해당 이론에 대한 개념을 서술할 줄 아는 연습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끝으로, 특별하다고 할 방법은 사실 없다고 봅니다.

어느 시험 공부든 마찬가지인 진리이지만

얼마나 진득하게, 얼마나 정석적으로 공부하냐가

결국 빠른 합격의 지름길로 이어집니다.

 

최대한의 효율을 위해서 단기간에 합격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은 저 또한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통하는 시험이 있고 아닌 시험이 있듯이

정보보안기사의 경우, 깊은 학습에 임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소 절망적일 수 있는 내용을 하나 덧붙이자면

여타 어느 시험들과 일맥상통합니다만..

모든 시험 마다 '내 회차'라는 말이 있기에

내가 자신있게 아는 것들이 출제되면 합격하는 거고

애매하게 알거나 모르는 것들이 출제되면 낙방합니다.

 

정보보안기사 또한 그런 운칠기삼은 존재하지만

공부할 것이 워낙 방대하므로 더더욱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고 운에 맡기며 공부하고 응시 하다 보면

이 글을 읽기 전 사전에 알고 계셨던 정보처럼

몇 개월, 1년, 많게는 수 년까지 몇 번이고 응시하는

재수생 및 장수생이 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때문에 암담하고 절망스러운 얘기이지만

가능한 빠른 합격을 목표하신다면

무식하게 보일지 언정 그만큼 확실하기에

전부를 진득히 공부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야말로 '어디에서 뭐가 나올지 모르니까'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의 시작이

부족한 제 글로나마 올바른 방향으로 출발한다면

이보다 뿌듯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올 한 해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는 행복하게

연말은 기쁜 마음으로 무탈히 마무리하셔서

새로 맞이할 2026년 또한 빛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내년에 계획한 시험 후기 및 합격 수기로

2026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